녹색연합과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은 태안주민 3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7%가 우울증과 강박장애 등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살 충동을 느낀 주민도 20%나 됐으며, 대부분 기름 피해로 인한 경제적 문제나 가정 불화가 이유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