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외사과는 인터넷을 통해 입수한 외국인의 신용정보로 가짜 신용카드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진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 등은 지난해 11월 초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입수한 외국인의 신용정보를 신용카드 마그네틱 띠 부분에 입력하는 수법으로 가짜 신용카드 385장을 만들
경찰 조사 결과 이들로부터 가짜 신용카드를 구입한 사람들이 국내 가맹점 등에서 사용한 금액은 확인된 것만 2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전체 사용금액은 수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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