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명 전교조 정책국장은 "로스쿨 준비에서 졸업까지 예상 비용이 1억9천만원에 달해 저소득층에 대한 정부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원비가 500만원, 연간 평균 등록금이 천500만원, 3년간 교재비가 300만원이 필요합니다.
매달 100만원씩 4년간 생활비를 더하면 이같은 숫자가 나옵니다.
전교조는 "입학정원이 예상보다 적게 배정돼 돈이 많이 들게 됐다"며 공직 진출자에게는 학비를 면제하는 하버드 사례와 국고보조 장학기금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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