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인사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안산시가 이번에는 서기관 승진 심사에 주민들을 참여시키는 '주민소환 승진제'를 시행합니다.
안산시는 4급 서기관 승진 인사에 공정을 기하기 위해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한 후보를 놓고 주민대표들이 찬반 투표로 참여하는 방식의 주민소환 승진제를 올 11월 인사에서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주민대표단은
시는 앞서 지난달 대대적인 조직개편 인사에서 기존의 연공서열에 따르지 않고
능력 중심의 5급 사무관 발탁인사를 단행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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