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식 경기지방경찰청은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사건과 관련해 안일한 대처에 대해 사과하는한편, 관련자들을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경기청장은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안양 초등생 유괴살인사건 이후 실종아동 종합대책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경찰의 미흡한 대처가 발생한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김 경기청장은 이어
경기경찰청은 김 경기청장의 지시에 따라 범인 검거를 형사 64명으로 수사본부를 꾸렸으며, 사건을 접수와 처리 등을 담당한 직원들을 상대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