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을 수년 간 성폭행한 아버지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피고인이 아버지로서의 의무를 망각하고 친딸을 4년 넘게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것은 극히 반인륜적이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허 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린 딸의 정신적 충격과 고통은 평생 치유되기 어려운
허 씨는 2003년 9월 당시 10살이던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까지 10여 차례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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