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009학년도부터 개별 학과 단위로 학생을 뽑을 수 있게 되고 9월학기제 시행도 가능해집니다.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청와대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 대학 총장 간담회에 참석해 규제들을 과감히 완화하겠다며
현행 제도는 학생모집 단위의 경우 교과부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데 국립대는 과 단위의 학생선발을 금지해 왔습니다.
교과부는 또 학년도 시작일과 만료일 규정을 폐지해 대학이 원할 경우에는 미국 대학처럼 9월에 학기를 시작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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