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투자금을 날린 주부들이 투자 상담사를 납치 감금해 수천만원을 빼앗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양천경찰서는 투자 상담사를 납치한 뒤 돈을 뜯어낸 혐의로 주부 63살 김 모 씨 등 2명을
주부 김 씨 등은 지난해 11월 펀드상담사인 49살 김 씨를 납치해 2박3일 동안 경기도의 모텔 등을 돌며 8천여만 원을 뺏는 등 2차례에 걸쳐 김 씨를 납치해 감금하고 폭행해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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