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 김 후보가
이사장으로 있는 서라벌대학 주차장에서 김모(53)씨 등 김 후보 캠프의 사조직 8명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모두 4천100여만원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김 후보의 관련 여부를 밝히기 위한 수사를 집중하는 한편 사건 관련자의 계좌를 추적하고, 통신수사 등을 통해 자금의 출처와 자금살포 규모를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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