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당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중국인 유학생 20살 진 모씨의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최봉희 영장전담판사는 "진 씨가 반성하고 있고, 이미 동영상 등
이에 따라 서울 송파경찰서에 구금돼 있는 진 씨는 곧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앞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진 씨는 기자들에게 "마음이 복잡하다"며 "많이 미안하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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