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과 대구에서 폐사한 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진된 가운데 닭 폐사 신고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영천 조경업체에서 죽은 닭이 지난 1일 AI로 판명된 뒤 지금까지 폐사 신고는 모두 22건이고, AI와 관련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 것도 11건에 이릅니다.
도내 10곳에서
특히 영천에서 고병원성 AI 감염으로 판명난 닭 등의 일부가 재래시장에서 소량으로 유통된 것으로 드러나 닭 이동경로 파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