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은 525개 중학교 중, 서울 등 다른 시도 외고 희망자가 있는 157개 학교가 2학기 기말고사를 12월에서 11월 말로 앞당기기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이 다른 지역 외고 진학을 놓고 고민한 것으로 파악된 97개교는 2학기에 기말고사 일정 조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기말고사 일정이 11월 말로 앞당겨지면 해당 학교 3학년 학생들은 12월 초 응시 접수가 시작되는 서울 지역 외고의 신입생 선발 전형에 응시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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