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저지 등을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온 민주노총이 오늘 오후 2시쯤 투표 결과를 공개합니다.
노동부 집계에 따르면 총파업 찬반투표 참여 사업장은 총 297개소로 이중 87개소가 현재 투표 결과를 공개했으며, 전체 찬성율은 56.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민주노총은 오후 4시에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해 총파업 시기와 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