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에서 이혜진·우예슬 양 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성현 피고인에 대해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수원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이 같은 범죄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피고인을 영원히 격리시켜야 한다며 이 같이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성폭행 혐의에 대해 피고인의 신상정보를 공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재판부는 증거자료를 검토한 뒤 오늘 오후 5시 쯤 선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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