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A의원의 성폭력 의혹 파문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여성단체연합 소속 회원 10여 명은 오늘(18일) 오전 광주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A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습니다.
A의원은 지난해 11월11일 대통령 선거운동을 돕는
이에 앞서 광주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비리와 성폭행 논란과 관련해 조만간 윤리특위를 소집해 해당 의원의 소명을 들은 뒤 윤리강령에 따라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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