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술을 더 마시자고 조르는 일행을 발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윤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월곡동에서 함께 술을 마신 김모씨가 "술을 더 마시자"고 계속 요구하자 손으로 목을 조
윤씨는 사고 전날부터 숨진 김씨 등 일행 5명과 술을 마셨고, 김씨가 술을 더 마시자며 졸라 대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씨는 경찰에서 "설마 죽을 줄은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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