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시내 주택과 건물, 토지 등에 부과하는 재산세가 총 1조 6천3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부과되는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19% 늘어난 2조 9천500억원이지만, 도시계획세나 공동시설세
주택분 재산세는 총 7천6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9% 증가했으며, 토지분은 7천5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 늘었습니다.
한편, 종합부동산세 대상인 6억원 초과 주택은 지난해 26만 5천호에서 27만 2천호로 2.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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