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출근 시간대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본관으로 들어오는 차량 대수는 10대 미만에 그쳤으며 대부분이 유아 동승이나 장애인 전용차량 스티커가 부착된 승용차였습니다.
정부 과천청사에서는 오늘 오전 일찍부터 청사 주변의 외곽 주차장에 빨간 줄을 쳐 주차를 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짝수 차량의 청사 진입을 통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공공기관 정문에서는 출입 이유를 설명하는 운전자와 홀짝제 단속 청원경찰 사이에 가벼운 승강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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