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은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공정택 후보는 아침부터 서울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유세를 벌이면서 주된 지지층인 보수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주경복 후보는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48시간 연속 총력 유세'를 공개 선언하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이밖에 이인규 후보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중 공략에 나섰고, 김성동 후보와 박장옥 후보, 이영만 후보도 각각 인물론과 전문성을 내세우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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