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최근 일부 그룹 관계자 등에 대해 추가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그룹 관련 계좌를 추적 중입니다.검찰은 국세청에 대한 압수 수색을 통해 확보한 차명계좌 이외에 추가로 차명 의심 계좌를 확보해 추적 중이며, 이를 통해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을 쫓고 있습니다.검찰은 다음 주부터 1차 출국금지 대상에 올랐던 그룹 고위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