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전·의경 부대 내에서 구타와 가혹행위 등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경찰청장 등에게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인권위 조사결과 전·의경 부대 내부의 왜곡된 조직문화와 형식적 부대관리 등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으로 구타,
이에 따라 전·의경 인권 개선을 위해 경찰청 지휘부 등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구타와 가혹행위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충실히 하고, 전의경과 관리자에 대한 인권교육을 정례화할 것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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