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동물권익보호 단체인 페타(PETA) 아시아 지부 회원들이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모피가게 앞에서 모피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회원들은 모피코트를 입고 길에 누워 동물들이 쇠 덫에 걸려 고통받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페타 아시아지부는 "세련되고 실용적인 모피의 대용품이 많은데도 동물들을 학대해 만들어지는 모피를 고집하는 것에는 어떤 명분도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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