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학부모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녀가 다니는 학원 수강료가 적절한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대에 의뢰해 학원 수강료의 적정 가격을 계산해 주는 시스템을 개발해 조만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학원 강좌에 따라 수강료가 다르게 책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고액 수강료 학원은 폐쇄까지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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