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 들어 지난 23일까지 중소기업 대출을 452억 원줄여 대출 잔액이 지난 7월 말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국민은행은 9월 들어 중소기업 대출이 2천495억 원 증가했습니다.
기업은행은 5천34억 원,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6천120억 원, 6천332억 원 각각 늘어났습니다.
이들 5개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금액이 모두 1조 2천5백여억 원으로 집계됐지만, 상반기 월평균 3조 8천억 원에 비하면 70% 가까이 줄어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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