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정규직 취업률은 줄고 비정규직 취업률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올해 전국 520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55만 8천 명을 대상으로 취업통계조사를 벌인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전체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55만 8천 명 가운데 취업자는 76.7%를 기록했지만, 정규직 취업률은 56.1%로 지난해보다
특히 4년제 대졸자 정규직 취업률은 48%에 그쳐 지난해보다 0.7%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고 전문대 졸업생과 일반 대학원 석박사 졸업생 정규직 취업률도 모두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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