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어제(25일) 올해 임협의 두 번째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 54%로 통과됐습니다.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4만 5천여 명 가운데 4만 2천여 명이 투표해 찬성 54.49%, 반대 43.61%로 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사는 지난 5월29일 상견례 이후 4개월여 넘게 이어져 온 올해 임협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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