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제3회 소방 영웅 지킴이 학자금 전달식이 오늘(30일)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자금 증서 전달과 유가족 위로 이벤트 등의
지난 2006년과 2007년도에 순직 또는 공상퇴직 소방관의 학생 자녀 100명에게 학자금 300만 원씩이 각각 지급된 데 이어, 올해 8월 20일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서울 은평소방서 고 조기현 씨 등 순직소방관 12명의 유가족에게도 위로금 3천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