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최 씨가 생전에 수사를 의뢰했던 증권사 여직원 A씨와 A씨에게 괴담 내용을 건낸 B씨, B씨에게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괴담을 전한 C씨 등 괴담의 근원지를 역추적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 단계에서는 괴담의 중간 유통자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다"며 "추가 수사를 통해 이르면 7일이나 8일쯤 앞으로의 수사 방향 등을 정리해 개략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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