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자본금 70억여 원을 들여 대학의 연구성과를 이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술지주회사를 다음 달 중에 세우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는 교수들의 사업화 가능 기술 31건과 산악협력단 출자금 30억 원 등 모두 69억 4천여만 원의 자본금을 출자해 기술지주회사를 세운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이 직접 기업을 설립하고 연구 성과를 활용해 수익을 내는 것으로, 기술지주회사 설립 추진단은 방열코팅 사업과 의약품을 위
앞서 지난달 한양대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해 통화잡음제거와 과학콘텐츠 기술 사업에 진출했으며 연세대, KAIST 등 국내 10여 개 대학도 이같은 지주회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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