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주장을 한 혐의로 프리랜서 여기자 김 모 씨가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송일국 씨는 재판에서 김 씨에게 유리한 증언을 한 증인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과 연예계에 따르면 송 씨는 김 씨의 재판에서 송 씨와 김 씨 사이에 몸싸움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사진기자들을 위증 혐의로 고소한 뒤 검찰청사에 직접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와 함께 취재차 송 씨의 집 앞에 찾아갔던 사진기자들 일부는 법정에서 김 씨가 폭행당하는 장
송 씨는 고소인 자격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피고소인들이 법정에서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함으로써 본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처벌해달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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