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조폭 행세를 하며 보험사 직원들을 협박해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갈 등의 혐의로 김 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정 모 씨 등 34명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2005년 7월부터 지난 8월까지 25차례에 걸쳐 모두 3억여 원의 보험금을 허위로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사례 이외에 다른 피해자들도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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