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치러진 초등학교 3학년 기초학력 진단평가 시행 도중 일부 학교에서 수학 시험지의 인쇄가 잘못돼뒤늦게 문항 내용을 정정하는 소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에서 사용한 기초학력 진단평가의
경기도교육청은 시험지를 인쇄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로 해당 문항의 보기가 빠졌다고 해명했지만, 일선 학교에 제때 연락이 안 되는 바람에 상당수 학생이 문제를 풀지 못한 경우도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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