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전현희 민주당 의원은 "지난 5년간 10대 임신이 2만 건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성년 임신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전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3∼2007년 19세 미만 청소년의 출산은 총 1만 7천172건으
보건 당국이 파악한 10대 여성의 낙태는 5년간 4천660건으로 출산 건수와 합하면 2만 1천832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임신중절 수술을 포함하면 10대 임신 건수는 이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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