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의 한 조합아파트 이중분양 사건을 수사 중인 안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안양시청 건축과 주택관리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아파트 재건축 조합의 설립인가와 사업승인 등에 편의 제공이 있었는지를 확인 중입니다.
경찰은 또 안양시청 일부 직원이 문제의 아파트 시행대행사로부터 향응과 금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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