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다양한 경매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경매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에서는 부동산은 면적뿐만 아니라 유찰횟수, 용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자동차는 연식과 변속기, 사용연료 등으로 검색 조건을 다양화했습니다.
또 지도를 이용해 물건을 확인할 수 있고, 물건의 사진과 인근 매각 물건의 사례와 통계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인터넷 등기소와 국토해양부 부동산 정보 시스템과 연계돼 바로 등기부의 열람과 발급이 가능하고, 토지이용 규제나 공시지가 관련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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