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합격자 중 서울대 등 몇몇 대학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국회 법사위 이춘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7년까지 6년간 사법시험 합격자 5,919명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등 6개 대학 출신이 78%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또 사법시험 합격자 가운데 판검사 임용에서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이 80%나 돼 편중 현상은 더욱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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