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개 없는 추락…코스피 1,049·환율 1,408
금융시장 불안이 계속되면서 주식시장이 1,100선마저 무너졌고 원·달러 환율은 45원 폭등하며 10년 만에 1,400원을 돌파했습니다.
▶ 한은, 총액대출한도 2.5조 원 증액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액대출한도를 2조 5천억 원 증액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에게도 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이 대통령, 내일 금융위기 극복 논의
이명박 대통령이 내일부터 열리는 아시아-유럽 ASEM 정상회의에 참석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입니다.
▶ 국회 이봉화 전 차관 출석 공방
이봉화 전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 직불금 부당수령과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인 끝에 민주당은 국감장을 집단 퇴장했습니다.
▶ 지급보증안 다음 주 국회 처리 가닥
정부의 은행 대외채무 보증안이 다음 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은행의 도덕적 해이를 어떻게 막을 거냐입니다.
▶ 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 71% 급감
금융위기가 실물위기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3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나 감소했습니다.
▶ 휘발유 ℓ당 1천500원대 진입에 '청신호'
다음 주 중으로 주유소
▶ 폐경기 비만 여성, 암 발생 '주의'
폐경기 여성이 살이 찌면 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23%나 높아지는 것으로 국내 의료진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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