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재개발 지역에서 조합원들에게 걷은 돈 7억여 원을 몰래 빼돌린 혐의로 조합장 64살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김 씨는 조합원 명단을 바꿔달라는 청탁과 함께 5백만 원을 받고 조합비 가운데 3천여만 원을 부인의 병원비로 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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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재개발 지역에서 조합원들에게 걷은 돈 7억여 원을 몰래 빼돌린 혐의로 조합장 64살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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