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공사장에서 6·25 전쟁 때 떨어졌다가 터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포탄(AM30A1)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경복고 내 건물 개축공사장에서 굴착기로 땅을 파고 있던 근로자 서 모 씨가 굴착기
포탄은 사람 크기 정도에 무게가 무려 500kg 정도 나가는 것으로 경찰은 한국 전쟁 당시 미군이 떨어뜨린 불발탄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반경 500m 내의 주민과 학생 수백 명을 3시간가량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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