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노조가 오는 20일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사측과 구조조정 문제를 놓고 대립해 온 서울메트로 노조는 애초 9월26일 파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가 추가 협상에 임하겠다며 파업을 돌연 연기
하지만. 서울메트로 노사는 이후 1차례의 본교섭과 4차례의 실무교섭을 가졌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메트로 노조는 오늘(13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소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파업 돌입 시점과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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