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2시42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방 40마일 해상에서 통영선적 통발어선인 115한일호가 전복했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0명 가운데 9명이 실종됐으며, 사고발생 8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포항해경은 헬기 1대와 경비함정 10여 대를 동원해 사고해역에서 배를 발견하고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동해 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파고가 4∼5m로 높게 일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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