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삼 30억' 사용처 조사
세종증권 매각 비리와 관련해 정화삼 씨가 받은 돈 30억 원을 정 씨의 사위가 관리한 사실이 확인돼 검찰이 이 돈의 흐름을 쫓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노건평, 박연차 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기무사 '지휘관 아파트' 부풀려 계약
과천으로 이전한 기무사가 지휘관용 아파트 여러 채를 고가에 사들이면서 실제 매입가격 보다 계약서를 부풀려 작성한 것으로 드러나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 "한국 국가경쟁력 OECD 19위"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이 OECD 29개국 가운데 19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애경 협력업체 대표 구속
애경그룹 협력사인 애경이앤씨 대표 박 모씨가 백화점 주차장 부지를 상가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청탁과 함께 130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 '기업 재무구조개선단' 다음주 발족
외환위기 때와 마찬가지로 기업과 금융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할 기업 재무구조개선단이 늦어도 다음주에 출범합니다.
▶ 10억 이상 세금체납자 800명 공개
국세청은 올해 10억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 800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체납 1위는 한보 정태수 전 회장, 2위는 최순영 전 대한생명 회장입니다.
▶ 근로자 실질임금 2.7% 줄어
▶ 수능 정치 9번 "이상없다" 결론
교육과정평가원이 논란이 됐던 정치 문항을 포함해 모든 수능시험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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