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씨는 다른 수감자와 격리된 6.56㎡ 크기의 독거 거실이 배정됐으며, 어제(4일) 오후 구치소에 도착해 교도관으로부터 수용생활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받고 수의로 갈아입었습니다.
노 씨는 수감 첫날인데다 구치소 생활이 낯선 듯 시종일관 다소 초조하고, 긴장된 표정이었고 입맛이 없어서인지 저녁식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속 기간 노 씨는 서울구치소에서 서울 서초동 대검 중수부를 오가며 출퇴근식 조사를 받게 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