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현재까지 6명이 사망했고 1명이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 창고 지하 1층에서 작업하던 김 모 씨가 전신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현재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졌지만 시청 헬기와 직원들이 동원돼 긴급 진화에 나서 더이상 불이 확산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대원 150여 명, 헬기 1대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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