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중등 일선 학교에 3,40대 젊은 교장이 대거 등장하게 됩니다.
정부는 내후년부터 교감직을 거치지 않고 일정 기간 교직을 이수한 자에게 대학원 형태의 '교장전문양성 과정'만 거치면 교장 자격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교과부 관계자는 "교사들이 교감을 거치지 않고도 곧바로 승진하는 길이 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기간은 3년으로, 현 교원승진제도 아래서는 일정 기간 교장 자격연수를 거친 자에 한해 교장 자격을 부여해 교장 평균 연령은 5,60대를 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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