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대교에 설치된 총 길이 1천140m의 분수가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이 분수는 반포대교 양측에 380개의 노즐을 설치해 수중펌프로 끌어올린 한강물을 20m 아래의 한강으로 내뿜도록 설
기네스북에 등재되면 기네스 등록사실을 공표할 수 있고 상업적으로 기네스 로고나 상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내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분수를 운영할 계획이며 분수 명칭은 '무지개 분수'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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