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양파나 무를 일부 가공해 국산으로 둔갑시킨 후 시중에 유통한 업자들이 검거됐습니다.
관세청 서울세관본부는 지난 12일 중국에서 수입한 양파의 껍질을 제거한 후 재포장해 국내산인 것처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가락시장
이번에 적발된 중국산 양파는 총 24톤으로, 이는 일반대중식당 600곳에서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서울세관본부는 이에 따라 양파의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판매상의 추적조사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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