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자동차 업계 174억 달러 지원
미 정부가 자동차 업계에 174억 달러의 단기 구제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회생이 더딜 경우에는 구제 자금을 반환하도록 했습니다.
▶ 뉴욕증시 혼조세…국제유가 또 하락
미 정부의 자동차 구제금융 지원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33달러 87센트로 떨어졌습니다.
▶ 여야 대치 격화…해외 언론 비판
미 FTA 비준안 단독 상정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대치가 점점 격화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언론은 싸움판 민주주의라며 비꼬았습니다.
▶ 고위 공무원 일괄사표 잇따라
교과부와 국세청에 이어 농식품부, 총리실의 1급 간부들이 일괄사표를 냈고, 외교부도 무보직 고위 간부 10여 명에게 사표를 권고했습니다. 전 부처로 물갈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금융소외자 72만 명 빚 부담 경감
72만 금융소외자의 빚 부담을 줄여줄 신용회복기금이 출범했습니다. 지원대상이 되면 최장 8년에 걸쳐 원금만 갚거나 은행 대출로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 미분양펀드 투자 손실 보전
정부가 미분양펀드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에게 손실을 최소화하는 안전장치를 담은 미분양 펀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주말 눈·비 온 뒤 전국 '강추위'
이번 주말과 휴일에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온 뒤 다음 주부터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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