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의 총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MBC와 SBS 등 방송사 노조는, 파업의 당위성을 알리는 거리 선전전을 펼쳤습니다.
MBC 노조에 소속된 아나운서와 기자들은 방송제작을 거부한 채 서울 신촌과 명동, 대학로에서 한나라당의 언론 관련 법안처리에 반대하며 총파업 거리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서울
SBS 노조도 단계별로 파업참여 수위를 높여나가기로 하고, 인지도가 높은 프로그램의 제작인력을 빼거나 메인뉴스 앵커를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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