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강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50분께 충분 간양군 단양읍 노동리에서 이모(23)씨가 몰던 SUV가 6m 아래 강으
당시 차량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이씨와 조수석에 탄 차모(23)씨는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뒤좌석에 탄 황모(25)씨는 숨졌다ㅏ.
경찰은 해당 차량이 커브길에서 추락방지용 경계석을 들이받은 후 강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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